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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된 대구 (연합뉴스 제공)
일요일인 29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0도, 인천 23.5도, 수원 24.3도, 춘천 23.6도, 강릉 24.8도, 청주 25.7도, 대전 25.4도, 전주 24.8도, 광주 25.2도, 제주 22.3도, 대구 24.5도, 부산 23.7도, 울산 24.5도, 창원 24.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과 일부 충청권, 제주도에서 33도를 웃돌겠고, 대구·경북 남동부와 경남 중부 내륙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 경기북동부, 오전∼오후 강원 북부와 경북남서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