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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빗방울이 아침까지만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5∼10㎜,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5㎜ 안팎, 강원 영동, 충북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1도, 인천 21.3도, 수원 20.2도, 춘천 18.8도, 강릉 18.9도, 청주 19.1도, 대전 18.5도, 전주 19.6도, 광주 19.4도, 제주 24.7도, 대구 19.0도, 부산 20.5도, 울산 19.8도, 창원 1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