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진열중인 추석선물세트 /사진 홈플러스 제공


《경 제》


☞“한국과 관계좋다”는 트럼프…‘비자 풀테니 핵심기술 알려달라’ 압박...‘한국 기업이 미국 인력 양성’ 요구...배터리·컴퓨터·선박건조 언급...“능숙한 기술인력 불러 미국인 훈련시켜야”...외국기업에 ‘이민법 존중’ 요구하며 “인재 신속·합법 입국 가능케 할 것” 강조

☞486조 대미투자 약속했는데…한국은 못 받은 美 비자 쿼터...대규모 대미 투자 약속에도…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미국서 체포...한국, 美 취업비자 쿼터 없지만…싱가포르, 칠레, 호주 등 쿼터 확보...한국 동반자법의 미국 의회 내 지지는 갈수록 약화...정부 "모든 대책을 실천력 있게 담보해나가겠다"

☞50만원 한우 vs 3만원 커피…추석선물 비싸거나 싸거나 '양극화'...프리미엄 한우 vs 3만원대 커피세트...유통가, 선물세트 판매 '양극화' 심화..."양극화 뚜렷…중간 가격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中, 산업 프레임 흔들어…韓 구조개혁·산업혁신 필요"...한경협, '산업혁신과 전기차 대전환' 세미나...전기차·자율주행서 '차이나 스피드' 가속...中 업체·글로벌 완성차 협력 확대 추세...韓, 中 전략적 협력+차별화 동시 추진해야

☞공공기관 되는 금감원…경영평가로 원장 해임 가능해진다...건전성 감독 공공기관으로 쪼그라드는 금감원...재경부 산하 공운위에 매년 경영평가 받아야...평가결과 미흡시 성과급 축소…기관장 해임도 가능...직원 급여는 현행 유지 전망…복지는 대폭 줄어들 듯...기관 전문성 강화된 만큼 검사·조사 효율성 향상될 수도


《금 융》


☞금값 고공행진에…골드 ETF도 ‘인기몰이’...국내 상장 금 ETF 10종 순자산 2조 2775억...지난해 연말 8772억보다 9개월 만에 2.6배

☞코스피, 3210선 눈치보기 장세…美 고용지표에 해석 엇갈려...3210선 등락…美 기준금리 앞두고 방향성 못 찾아...고용지표 해석 분분…“둔화 불가피”vs“랠리 유지”

☞확장재정 견제장치도 사라진다… 2029년 나랏빚 1362兆...예산·재정 기능 기획예산처로...대통령실 개입 가능성 더 커져

☞실업급여 7개월 연속 1조원대…9월엔 꺾일까...제조업·건설업 비중 30%...지급자 수도 가장 높은 상승폭..."연초 신청 장기재직자 수급기간 종료돼 가"..."지급액, 인원 기준 상반기比 좋은 지표 예상"...하반기 들어 신청자 수 감소세로 전환...고용보험 가입 증가는 5개월 연속 18만명대...서비스업 중심 개선

☞"매매도 증여도 지금이다"...규제 반기는 현금부자들...대출 옥죈 6·27 대책 이후...집값 오름세 주춤하자 증여 ↑..."서민들의 비수기는 자산가들의 성수기"


《기 업》


☞“현대차·기아·테슬라가 끌었다”…韓 전기차 시장 전년比 48.4% 성장...1~8월 누적 판매량 14.2만대...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지난해 연간 판매량 9월 중 돌파 예상...KAMA “대미 수출 타격 따른 국내 생산 감소 우려”...“내수시장 활성화, 지속 성장 열쇠”

☞K-배터리, 美 비자 지침 향방 예의주시...배터리 3사, 美 출장자에 대한 전면 점검...5년전 비슷한 일 있었지만, 규모 달라..."정부가 미국으로부터 가이드라인 받아주길"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순항'… '순수 CDMO' 고삐 죈다...일정 순연 큰 문제 없을 듯… "특별한 일 아냐"...이해 상충 문제 해결… 고객사 우려 해소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40% 성장…LFP 비중 '쑥'...올해 1∼7월 중국 제외 전년比 27% 성장...중국계 기업, 공급사별 점유율 상위권 독점

☞가전 숨겼더니 "돈 되네"…기업들 눈독 들인 '360조 시장'...'IFA 2025'서 빌트인 기술 격돌...빌트인 가전 시장, 연 2.6% 성장..."주방 가전이 빌트인 성장 주도"...스마트홈 생태계와 시너지 기대


《부 동 산》


☞주택업계 "정부 공급대책 환영…대출규제 완화 아쉬워"...주택協 "공공 공급·민간 규제 개선 균형 잡힌 대책"..."다주택자 세제·대출규제 완화 방안 빠진 점 아쉬워"...주택건설協도 '불합리한 관행 개선' 기대감 드러내...단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시 대형 건설사 위주 우려"

☞“새 아파트가 안보이네”…경기도 입주물량 10년 래 최저...올해 경기도 아파트 입주물량 7만4741가구...지난해 11만3708가구 대비 34%↓...공급 감소에도 분양가 상승 지속

☞李정부 '135만가구 공급' 초강수…집값 잡을 힘 있나?...공공주도·속도전 방점…매년 수도권 27만가구 공급...이재명 정부 첫 주택공급 카드…시장 반응은 '냉랭'

☞재건축 힘 실은 9·7 공급대책,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웃는다...공모→주민제안 전면 개편…물량도 초과 허용...민간 주도 공급대책…2030년까지 6만3000호...지난해 첫 선도지구 탈락 단지들 재추진 의지

☞서울시, 서부간선도로 보행친화 사업 중단...오목교 지하차도 원상복구...교통정체 더 심해지면서 민원 폭주...대책 발표 10여일만에 전면 보류


《사 회》


☞강릉 '재난사태' 해결 마지막 카드...평창 도암댐 활용 '임박'...강릉시의회, 도암댐 물 공급 최선의 선택...도암댐 하류 지자체 비상방류 이견 없어...강릉시,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최종 결정

☞"남편 곧 美 출장인데 체포되나요"…대사관 앞 비자발급 시민들 '긴장'..."美법인서 'E2도 떨어진다' 연락"…"곧 B1으로 출장인데" 우려 분출...전문가 "정부, '유연한 비자 발급' 미국에 요청해야"

☞제주서 '정체불명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등 조사...8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서 주민 발견...보트·빵봉지에 중국어 적혀…해경 등 합동 조사

☞검찰청, 수장 없이 사라지나…총장 인선 관심...검찰청 폐지 확정…1년간 유예 기간...새 총장 임명돼도 임기 1년 채 안 돼...총장은 두고 공소청장 임명 나설수도

☞수능에서도 '사탐런' 광풍…사회문화 선택자 수, 화학Ⅰ의 10배...사회탐구 응시생 비율 역대 최고...탐구 응시생 53만명 중 41만명이 사탐 지원


《국 제》


☞"불체자→外인력 필요"…트럼프, 이틀 만에 대미투자 현실 인정..."미국인 훈련시킬 외국 인력 필요할 수도" 인정..."우수한 인재 합법적으로 일할 신속한 절차 마련"...초강경 이민 정책, 조지아 내부 불만 대응차 단속...이틀 만에 구조적 한계 인정…수위 조절 나선 듯

☞"트럼프 美우선주의 정책 여파로 中 잠재적 리더될 것"...이언 골딘 前 세계은행 부총재 SCMP 인터뷰…"세계화는 더 아시아화"..."中, 세계화 수혜국…AI·로봇 기술로 제조업→서비스 중심 전환 중"

☞안 팔리고, 불타고, 일손도 없다… ‘와인제국’ 美 캘리포니아, 3중고에 ‘붕괴’...수요 감소·기후 변화·노동난...LVMH마저 나파밸리 ‘뉴턴 빈야드’ 매각...캘리포니아 와인 가격 지수, 2년 새 15.3% 하락

☞英, 4천억 투입해 방위산업 키운다…“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대"...방산 활성화 본격화…지난달에는 노르웨이와 대형 수출 계약 체결...국방비 줄이고 인프라 투자하는 ‘평화 배당금’ 막 내리나...스타머 “냉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국방비 지속 확대”

☞日차기 총리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하야시 등 각축...'포스트 이시바'들 입후보 움직임…"모데기, 이번주 출마"...여론조사서 고이즈미·다카이치 총리 적합도 공동1위...'우익' 다카이치 당선시 우향후 행보 우려..."고이즈미는 이시바 정권 노선 계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