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분수 안 그늘에서 피하는 더위' [연합뉴스 제공]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k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4도, 수원 6.6도, 춘천 4.8도, 강릉 12.5도, 청주 8.0도, 대전 7.0도, 전주 8.3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8도, 부산 9.6도, 울산 10.5도, 창원 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