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과 국제성모병원이 업무제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최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의료지원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휴식에는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장진수 총경, 운영지원과 박소영 경감을 비롯해 국제성모병원 성승용 2진료부원장, 원무팀 김호중 팀장, 건강증진센터 국지후 팀장, 대외진료협력팀 양해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성모병원은 해양경찰청 직원들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성모병원 성승용 2진료부원장은 “우리 병원이 해양경찰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해양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공무원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