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인천] 권순표 작가,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개최
-저서 '멈춘 시간 속의 그리움들' 출간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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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17:07 | 최종 수정 2025.0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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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표 작가(중앙대 법학과 73년 졸업)의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28일 인천 간석동 중앙빌딩 7층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세밑 한파에도 불구하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영소 前 KBS 아나운서, 유민원 前 KBS 기자, 민경식 前 중앙대 법과대학 학장,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 겸 대외협력처장, 이강천 변호사, 장재혁 박사, 송옥숙 배우, 이영림 작가, 김용수 중앙대 인천 동문산악회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김창호 前 중앙대 총동문회장, 최기수 작가, 손세제 박사, 이기문 제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강화 갑)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상경 前 인천지법원장, 권순대 미추홀구 보건소 진료의사, 박상규 중앙대총장, 권삼 제37대 육군31사단장등은 축전과 축하영상으로 마음을 전했다.
권순표 작가는 저서 '멈춘 시간 속의 그리움들'의 출판 기념 인사말에서 460여 페이지의 책으로 해외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호텔에서도 수시로 메모를 하며 적은걸 바탕으로 집필한 에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파 속에서도 많은 내빈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권 작가는 참석자와 일일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표 작가는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많은걸 성찰 하면서 살았고 남은 삶도 정직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신념으로 살겠다"면서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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