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청라] 청라시티타워 중간보고회 이후 청라주민 궁금증 증폭...서항청 "일정대로 연말께 용역 결과 발표"

박영훈 기자 승인 2024.11.27 17:38 | 최종 수정 2024.11.27 17:42 의견 0

청라 시티타워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지난 19일 서울지방항공청(이하 서항청)은 영종도에 위치한 서항청 본청에서 청라시티타워 항공로 간섭여부와 항공기 운항 안전성등과 관련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뉴스핫라인 취재에 따르면 이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걸로 파악됐었다. 청라 시티타워 항공로 및 운항 안전성 영향 중간보고 회의결과는 당일 오후 늦게쯤 나왔다고 알려졌다.

이후 12만 청라주민들과 지역 커뮤니티에선 서항청 중간용역 보고에서 도출된 내용과 향후 일정이 최대 관심사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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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핫라인 후속 취재에 따르면 27일 서항청 관계자는 "청라 시티타워 항공로 간섭과 항공기 운항 안전성 관련 용역 결과를 절차대로 12월말쯤 발표 할거라면서 청라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난 19일 서항청에서 진행된 중간용역 보고회 내용에 대해선 자세한 말을 아꼈다.

청라 지역구 국회의원실에 연말 서항청 용역 결과 발표전 사전 협의나 내용 공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답을 피한체 현재 일정대로 관련 사항을 협의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 했다.

한편 서항청은 자체 용역 중인 ‘항공기 비행절차 영향성 검토’ 결과 보고를 올 연말 안에 인천경제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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