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업무협약식 개최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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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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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가 11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최병원 지부장은 “몇년간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나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은 편으로, 마약류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마약류 사용자에게 법적 처벌만 집행하는 것이 아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하였으며,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은 올해부터 마약단순 투약범 대상으로 검찰과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마약류 중독 재활에 전문성을 가진 센터로써 마약류 중독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약물 중독 치료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기관으로 약물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42(국번 없음, 무료), △대면상담 △다회기교육프로그램 △온라인메타버스상담(https://nodrugzone.mfds.go.kr/) 등 치료재활 교육, 상담 서비스를 비밀보장 하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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